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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자유

앵콜곡 촬영 허용 공연이었음

클래식 공연장은(예당이랑 롯콘홀밖에 안가봤지만) 최애들 찍기에 참 좋았다 일단 조명이 안정적이라는게 매우매우 큰 장점

콘서트장처럼 빨주노초파남보 조명색깔 자랑파티를 안하기 때문에.

본 공연은 손모으고 경건히 감상했고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한 최애들의 연주는 최고였다. ㅈㄴ궁서체임

최애들 공연을 처음 본게 지난 3월 화콘이었고 그것도 롯콘홀이었다

물론 실물로도 처음 본거였는데 자리는 멀었지만 처음 등장하는 최애들의 모습에 진짜 대박 비주얼쇼크먹은 기억이 아직도 생생

세상에 저렇게 예쁜 생명체들이 있다니...(입틀막)

너무 이쁘고...또 이쁘고...막 이쁘고....

그리고 그 잘생기고 이쁘고 뽀얗고 키크고 늘씬한 조각상들이 (증상이 점점 심해진다)

노래를 시작하는데 와................................

와.............................

와......................................................

결국 아직까지 탈덕 못하고 잇음

앞으로도 예정없음

이날의 공연도, 앞으로도 진짜 연주로는 탈덕못하겠구나 느낀 무대였다

이날 사진도 단콘 기부화환 배너로 사용

문짝만한 사이즈로 중간에 뙇 서있어서 쫌 뿌듯했다